우정은 자신에 대하여 행하는 행복한 자유 약속이다.
그것은 자연의 공감을 불변의 친화로 바꾼다.
그것은 정념이나 이해관계나 경쟁심이나 우연을 미리 초월하고 있다.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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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슬픔을 진심으로 위로할 수 있다면 이 역시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즐거움을 함께 즐거워하고 누군가의 슬픔을 함께 슬퍼하는 언제나 남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그런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오늘도 기원합니다.
- 자오바오쑤이의《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한마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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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성공원칙
1. 난 나 자신을 믿는다.
2. 열정을 가지고 성공을 갈구한다.
3. 자신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영역을 확대하라.
4. 거짓말과 운이 성공을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5. 목표를 설정하라.
6. 일을 즐긴다.
7. 아주 아주 끈기를 가져라.
8. 실패를 예상하라.
- 리처드 파크 코독의 ‘밀리언 달러 티켓’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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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 **
좋은 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책을 읽은 사람에게도 그 향기가 스며들어 옆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모두 이 향기에 취하는 특권을 누려야 하리라
아무리 바빠도 책을 읽는 기쁨을 꾸준히 키워나가야만 우리는 속이 꽉 찬 사람이 될수 있다

 

 


언제나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삶이 풍요로울수 있음에 감사하자
책에서 받은 감동으로 울수있는 마음이 있음을 고마워 하자
책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느 한구절로 내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수 있음을 늘 새롭게 기대하며 살자
- 이 해인님의 꽃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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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사랑해야 하고,
잘못은 용서해야 한다.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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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은 예년에 비해 날이 포근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쓸쓸하고 스산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듯합니다.
오늘의 따스한 햇볕을 즐기시고 다가올 겨울 다가올 추위를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10월 건강한 가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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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에 대해서 폭력을 쓰지 말고, 모든 생물을 그 어느 것이나 괴롭히지 말며, 또 자녀를 갖고자 하지도 말라. 하물며 친구이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른다. 연정에서 우환이 생기는 것임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친구를 동정한 나머지 마음이 얽매이면 손해를 본다. 가까이 사귀면 이런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식이나 아내에 대한 애착은 마치 가지가 무성한 대나무가 서로 엉켜 있는 것과 같다. 광명유리문번호키 죽순이 다른 것에 달라붙지 않도록,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숲속에서 묶여 있지 않는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 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즐겁게 하고, 또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마음을 산산이 흐트러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는 이러한 우환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것이 내게는 재앙이고 종기이고 화이며, 병이고 화살이고 공포다. 광명강화유리보조키 이렇듯 모든 욕망의 대상에는 그러한 두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추위와 더위,굶주림,갈증,바람, 그리고 뜨거운 햇볕과 쇠파리와 뱀, 이러한 모든 것을 이겨 내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마치 어깨가 떡 벌어진 코끼리가 그 무리를 떠나 마음대로 숲속을 거닐 듯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모임(集會)을 즐기는 이에게는 잠시 동안의 해탈에 이를 겨를이 없다. 태양의 후예(부처님)가 한 말씀을 명심하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다투는 철학적 견해를 초월하고 깨달음에 이르는 결론에 도달하여 도(道)를 얻은 사람은 `나는 지혜를 얻었으니, 이제는 남의 지도를 받을 필요가 없다'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의롭지 못한 것을 보고 그릇되고 굽은 것에 사로잡힌 나쁜 벗을 멀리 하라. 탐욕에 빠져 게으른 사람에게 가까이 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광명소하동 유리문번호키 널리 배워 진리를 아는, 고매하고 총명한 친구와 사귀라. 온갖 이로운 일을 알고 의혹을 떠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세상의 유희나 오락이나 쾌락에 만족하지 말고 관심도 가지지 말라. 꾸밈없이 진실을 말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것은 집착이구나. 이곳에는 즐거움도 상쾌한 맛도 적고 괴로움뿐이다. 이것은 고기를 낚는 낚시이다' 라고 깨닫고, 현자(賢者)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물속의 고기가 그물을 찢는 것처럼, 또는 불이 다 탄 곳에는 다시 불 붙지 않는 것처럼,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러러 보거나 헤매지 말고, 모든 감관(感官)을 막아 마음을 지켜 번뇌가 일어나는 일 없이, 번뇌의 불에 타지도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마음의 다섯 가지 덮개를 벗겨 버리고, 모든 수번뇌 (隨煩惱)를 잘라 버려 의지하지 않으며, 애욕의 허물을 끊어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전에 경험했던 즐거움과 괴로움을 버리고, 또 쾌락과 우수를 버리고 맑은 고요와 안식을 얻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광명소하동 강화유리보조키 최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마음의 해이를 물리치고 행동하는 데에 게으르지 말며, 힘차게 활동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홀로 앉아 선정(禪定)을 버리지 말고, 모든 일에 늘 이치와 법도에 맞도록 행동하며, 살아 가는데 있어 우환을 똑똑히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애착을 없애기 위해 게으르지 말고, 벙어리도 되지 말고,학식이 있고 마음을 안정시켜 이치(理法)를 확실히 알며 자제하고 노력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 이빨이 억세어 뭇짐승의 왕이 된 사자가 다른 짐승을 제압하듯이, 종벽한 곳에 살기를 힘쓰라. 광명소하동 유리문번호키 강화유리보조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비와 고요와 동정과 해탈과 기쁨을 때에 따라 익히고, 모든 세간(世間)을 저버림이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욕과 혐오와 헤매임을 버리고, 매듭을 끊어 목숨을 잃어도 두려워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중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한 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 결국에는 가능한 것이 된다. - K. 오브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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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나 지성보다도 더 귀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 준 것은 우정이다.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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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랑받기는 원하지만 좀처럼 사랑을 주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마음이 황폐해지는 이유입니다. 사랑은 요구할만한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요구한다고 해도 얻어지는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먼저 주어야만 돌아오는 마음의 메아리 같은 것이니까요. 아무리 옷을 껴입어도 사랑의 내의가 없다면 마음은 언제나 얼어있게 됩니다. 모쪼록 사랑이라는 보석을 마음속에 너무 깊게..너무 오래.. 숨겨두지 마십시오. 나중엔 자기자신도 그걸 꺼내기가 어려울테니까 말입니다. - 이정하《내 삶을 기쁘게 하는 것들 중에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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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지키는 일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소중하다 우정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친구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인생 경험이 풍부한 친구이다. 때로는 듣기 싫은 소리를 하더라도 말이다. 우정을 지키는 일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보다 소중하다. 오랜 우정은 만족감을 줄 뿐만 아니라 서로 살아가는 힘이 된다. 처음에는 미숙하더라도 오래갈 수 있는 친구를 찾아야 한다. 친구가 없는 것만큼 적막한 것은 없다. 우정은 기쁨을 더해주고 슬픔을 감해주기 때문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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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뇌가 축소되면서 기억력, 학습능력 같은 뇌기능도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 대학의 소니아 루피엥 박사는 노인 92명을 대상으로 15년에 걸쳐 뇌기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들이 자부심이 강한 사람들에 비해 뇌의 크기가 약20% 작고 기억과 학습 기능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가난하다고 실망하는 아이는 없다 (신규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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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맛있게 요리 하는 법 *^^*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 지면 자신감이라는 것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더 특별해진다. 소하동 번호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이것이 생기지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만약 생길 경우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 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 쓴맛을 없애고 싶을 경우 약간의 용서나 너그러움 그리고 자신을 뒤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넣음으로 어느 정도는 없앨 수 있다. 소하동게이트맨디지탈열쇠

 

 

 

 

이 때 말끔히 없애지 않으면 상처라는 맛이 남게 된다. 그리고 눈물이라는 것이 많이 생기는데 넘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깊은 맛을 원할 경우는 약간의 선행과 관용을 넣어주면 된다. 가끔 질투,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계속 방치해 두면 음식 색깔이 타게 되므로 그때 그때마다 제거한다. 또한 가끔 권태라는 나쁜 향이 생기는데 그 냄새를 도전과 의욕이라는 향료를 넣어서 없앤다. 이쯤에 만약 삶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힘들어 지치게 되서 포기하고 싶어지면 믿음이라는 큰 재료를 넣어주면 새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소하동 번호키 게이트맨 디지탈열쇠 최곱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기쁨이라는 맛이 더해 가는데 그 맛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면 진정한 자유라는 맛이 생기게 된다. 그 후에 평안과 감사함이라는 행복한 향이 더해짐으로 음식의 완성도 높아진다. 이 향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서 사랑하는 이웃에게 베풀어 주고 싶게 된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요리는 끝난 편이다. 마지막으로 진실이라는 양념을 한 후 한 소큼 끓인 후 간을 본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소스를 충분히 뿌려주면 이 모든 맛이 더욱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나는 삶이라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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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세우고 무언가 시작을 한다는 것은 마무리 짓는 일만큼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일입니다.
시작이 있어야 끝도 있는 법입니다.
일 년을 위한 넓게는 우리 삶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일과 시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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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다는 것 - 이정하의 <오늘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 보아라> 중에서

문득, 한순간의 눈빛에 채여 넘어지듯 그렇게 사랑은 찾아온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 사랑하기까지, 설레임과 조바심 속에 언젠가는 미워하게 될지도 모를 그를 사랑하고자 한다. 아니, 언젠가는 사랑하게 될지도 모를 그를 미워하고자 한다. 이 사랑의 흔적이 인생의 물결을 타고 속절없이 지워진다 해도, 서로를 느낀다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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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독백/윤원규
어둠이 고독처럼 밀려오는
이 시간이면
어김없이 당신은
날 찾아옵니다.
웃는 모습은 아니라도,
그냥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그런 모습으로
당신은 날 찾아옵니다.
내가 아니라도
당신이란 사람은 아마도
잘 살고 있다는
그런 표정으로 당신은
날 찾아오십니다.
아마 내가 아니라도 당신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살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도 나를
찾아주시는 당신의 모습에서
날 향한 약간의 정이 느껴지는 걸 보면
당신도 그리 피가 차가운
사람이 아니란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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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밀려온다고 몸부림쳐도,
당신이 보고 싶다고 애원을 하여도
당신은 나의 말엔 도통
관심을 두지 않으시고
무표정하게,
무덤덤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당신의 모습에서 당신과
난 그냥 타인이란
생각이 들때도 많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생각이 나를 지배하여도
당신이란 사람은 나를 떠나지 않고
늘 내가 바라보아야 하니
참 신기한 노릇입니다.
아무런 사람이 아니라 생각하여도
마음 한구석은 당신으로 차있는 내
모습보며, 그래도 어떤
인연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에 잠겨보기도 합니다.
아무런 인연도 아닌데 내 마음에
머물수는 없는 일일테니 말입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아도,
내게 따스한 말한마디
건네는 것이 어려워도,
당신의 모습을 떨쳐내기
힘겨운 것이 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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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강물처럼
고독이 밀려 오는 밤,
그대를 생각합니다.
그대의 그 청아한 미소와
웃음을 생각합니다.
마음에 남아있는 따스한 사람이여,
그대가 내게 웃음지어
주지 않아도 그대는
이미 나에게 웃음 한자락
선사한 것으로 인하여
이미 그대는 내게 타인이 될수 없음을
난 압니다.
이밤, 그대에게 먼 곳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봄이 오면
아지랑이 피어오를 무렵이면,
그대 웃음 지으며 내게
오실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대 한송이 꽃으로 다가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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