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본동번호키 보안의시작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평생 지속되는 로멘스의 시작이다 .

-오스카 와일드

 

 

 

 

 

 

 

 

시대가 참으로 빨리 변하는 듯합니다.

유행도 빨리 변하고 사람도 빨리 변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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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남들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나 자신이 당당하고
만족하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나를 몰라주는 상사나 선배가 뭐 그리 야속한가.
하늘이 다 아는데 말이다.
굳이 사람의 인정을 당장 확인하려 들면 기운 빠진다.
그 '사람들' 이라는 게 고작 내 주변이라면 너무 좁지 않은가.
그냥 두어라.
어차피 세상이, 하늘이 언젠가는 알게 될 것임을 그냥 믿자.
나는 믿는다.
조금 느린 아날로그여도 하늘의 정산 시스템은 지극히도
정확해서 언제고 자신이 세상에 한 것만큼 돌려준다는 것을.
- 이종선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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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위에 사람 / 박태우
사람이 사람을 우습게 안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한다
하늘은 사람을 사람이라 말하지만
사람은 사람을 사람이라 말하니 아니한다
하늘은 사람을 사랑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지 아니한다
하늘은 사람을 더 귀히 여기지만
사람이 사람을 천대하고 멸시한다
사람이 사람을 지배하고
사람이 사람을 잘못 평가하는
잘못된 文明(문명)을 멈추는 길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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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신을 神(신)이라하고
사람이 자기 자신을 絶對者(절대자)라하고
사람이 자기만 귀하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文明
이 문명을 바꾸지 못하면 우리는
항상 전쟁과 파괴를 위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할 뿐
인류의 영원한 平和(평화)는 오지 않는다
사람위에 사람을 정당화하는
사람답지 못한 그릇된 문명으로
우리는 스스로 파멸의 길을 채촉 할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보기까지
보이지 않는 破滅(파멸)의 길이 올 것이다

 

 

 

 

 

 

 

* 히레르-배우려고 하는 학생은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