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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대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의 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시작이 즐겁고 누군가는 그 시작이 힘겹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여러분의 모습은 어땠습니까?
내일부터라도 여러분의 아침이 조금 더 설레고 즐거운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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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흐르면 시간이 없으니 자기가 좋아하는 일부터 먼저 하라. -이어령

 

 

 

 

우리가 살다보면 목메그리는 한때가 있다 그때에는 자주접하던 우주가 다른듯이 느끼어지고 일상의 파노라마가 그색을 달리한다
보는것은 그자신에게 들려주는 또다른 자신만의 이야기다
자신만의 이야기가 단절될수록 우리는 우리에게 또다른 자신에게 자신이되어버린 그누구에게 기대어있기에 자신에게 부단정한 자신의 네임을 들려줄수록 들으려하는 자신에게 본다고 듣는다고 그리고 느끼고 살아가는 우리의 본질에게 우리는 우리의 자신은 우리가되어버린 시간안에서 자신을 잃는다.
편견이란 이견과 동저울일뿐 같지않기에 나는 나를 부르어 본다

안양비산동대문보조열쇠 강추천

 

 

 

 

고독에 닿은 쓸쓸한 힘 - 김승희의 <고독에 닿은 쓸쓸한 힘을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다> 중에서
흔히들 사람들은 사랑이 없어서 고독한 것으로 착각하고 사는 것 같다.
그리하여 사랑을 고독을 없애주는 무슨 특효약이나 강장제 정도로 생각하고 사랑에 뛰어드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결국 사랑에 실망하고 이 사랑, 저 사랑으로 돌아다니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은 아무리 수천 번의 사랑을 경험했다 하여도 사랑을 안다고 말할 수는 없으리라.

 

 

 

 

사랑은 고독을 즉시 치료해 주는 특효약이 아니며, 사랑은 고독을 더욱 고독답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랑이야말로 우리를 고독하게 만들며 고독 속에서 치열하게 싸우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순간온수기처럼 금방 흐뭇하게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그 반대의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사랑은 고독을 해소시켜주기는커녕 고독을 더욱 깊게 만든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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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하학에는 왕도가 없다.(학문에는 왕도가 없다.) -유클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