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유리문디지털열쇠 결정하다

꿈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결정한다.
(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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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들판을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걷는 발자국은 뒷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리니.
(김구)

 

 

 

인간 관계치고 궁극적인 의미에서 어떤 형태로든
상처란 면할 수 있는 길이 있을까
크고 작은 것, 심하고 덜한 차이나,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
의식적인 것과 무의식적인 것의 다름은 있을 망정.

 

 

 

 

서로 어떤 상처를 주고 받지 않고는
무릇 인간 관계란 성립되지 않는 성 싶다.
그것이 친구간이든 남녀간이든 심지어는 부모 자식 간이라 하더라도
이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저 우리가 이런 상처 속에서도 그냥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그것들을 망각하기에 애쓰고 또한 거기에 익숙해진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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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밤낮으로 삶의 바다로부터 바닷가로 올라오는 것이라고는 그것들이 전부인 것처럼 우리들은 아직도 여전히 바다의 조가비들을 살펴보느라고 바쁘다. -칼릴 지브란

 

 

오늘따라 유난히 밝게 비추는 달을 보니
절로 소망이 일어난다.
사람의 삶에도 황혼이 지나 밤이 되었을 때
오늘 밤처럼
밝은 달이 곁에 있었으면...,
그렇다면 해가 기운다고 슬퍼하거나
황혼이 다가온다고 두려워하지 않을 텐데...,
-보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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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너무나 적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그만큼 맑고 깨끗하게 당신을 바라보기로
마음 먹었다는 뜻입니다.
- 이정하의 산문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