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 B. 프랭클린

구로궁동 대문특수보조자물쇠 강추천합니다.

 

 

 

 

 

 

 

 

 

 

 

 

 

 

 

 

 

"비난받기 싫다면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아무런 존재도 되지 말라. 그리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라" 양심에 거스르지 않고, 주어진 임무와 사명에 부합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의 저항과 부작용은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이 그곳에 존재하였던 발자취를 남길 수 있습니다. -조관일 지음, [직장을 떠날때 후회하는 24가지] 중에서-

 

 

 

 

 

 

 

날아라 빛 / 문효치

날아라 빛. 먼지처럼 묻어 있는 상한 색깔을 모두 털어버리고 파랗게, 빨갛게 하여튼 태양의 몸뚱이로부터 떼어내어진 찬란한 빛깔로 온통 채색을 하며, 날아라, 빛. 눈감으면 떠오르는 아득한 세상을 곤두선 시선으로 유리속처럼 바라보며 완벽한 자유, 그 막힘 없는 천지를 향해 날아라 빛.

 

 

 


네가 갈곳 그 끝에 고스란히 놓여 있는 사랑을 위해 어둠의 휘장을 꿰뚫어 깜깜한 바위 속을 꿰뚫어 버리고 힘으로 파도를 몰아가며 날아라 빛. 날개에 달려 있는 수많은 깃털로부터, 다시 또 수많은 날개를 달아내어 바람을 휘저으며 하늘, 하늘의 슬픈 사연을 휘저으며 멍멍히 메아리지는 한마디 환호를 울부짖고 날아라 빛.

 

 

 

 

 

구로궁동대문특수자물쇠, 구로궁동대문보조자물쇠 최고입니다.

 

 

 

 

 

 

 

말의 빛 / 이해인
쓰면 쓸수록 정드는 오래 된 말
닦을수록 빛을 내며 자라는
고운 우리 말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억지 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 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 없는
청청한 소나무 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라는 말은
부끄러워 스러지는
겸허한 반딧불 빛
나를 비우려고
내가 작아지는 빛

 

 

 


WRITTEN BY
굿투데이
전자키 번호키 자동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