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끼리 있으면 건조해지고 메말라 언쟁이 생기고 말이 거칠어지지만,

그 사이에 아이 하나가 끼어들면 공기가 부드러워지고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렇듯 어른들의 힘보다 어린아이의 힘이 더 클 때가 있습니다.

군포도어락 소개합니다.

 

 

 

 

 

 

참 풍경 같은 좋은 사람
우리는 참 좋은 풍경 같은 사람이다.
한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 날은 빗방울 내리는 풍경으로 회색빛 도시의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가 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풍경으로 남는 사람이다.

 

 

군포도어락

 

 

우리는 참 좋은 사랑을 닮은 사람이다.
오고 가는 길 위에서 나를 만난 듯 너를 만나고 한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 사람

어떤 날은 목마른 한낮의 갈증을 채우는 시원한 냉수 한 잔 같은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뽀송뽀송한 겨울눈의 질투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벙어리 장갑 같은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 속에 속해 있지 않으나 세상 속에 사는 참 좋은 풍경으로 바람을 달래는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길 위의 길에서 길 아래의 길에서 언제나 나를 만나듯 사랑을 만나고

수많은 사랑들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는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군포도어락 최고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꾸려가야 할 삶이 너무 바빠 자연에 눈 돌릴 시간이 없나 봅니다.
그렇다고 인간관계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도 아닌 듯합니다.
누군가와 시선을 맞추고 있지만, 상대의 눈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려 하지 않고 상대방의 목소리와 숨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군포도어락 였습니다.

 

 

 

 

 

마음의 거리 - 류시화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이는 사람의 머리와 가슴까지의 30센티미터밖에 안되는 거리입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동하는 데 평생이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WRITTEN BY
굿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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